LA총영사관, 공익관세사 7명 위촉 무역·통관상담 무료제공

LA총영사관
LA총영사관 전경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 )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LA지역 관세사 7명을 ‘공익관세사’로 위촉하고 무역 및 통관과 관련된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LA총영사관 공익관세사 제도는 세계최대의 수입시장이며 한국의 2대 수출시장인 미국으로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미국의 복잡한 수입통관 관련 제도에 대해 전문가인 현지 관세사와 직접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된 공익관세사들은 제인 킴, 앤드류 박, 앤드류 서, 조슈아 임, 마이크 최, 최 용, 케이시 홍 등 7명이며 한국의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한인커뮤니티에 봉사하기 위해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상담 대상은 한미 FTA, 세이프가드, 반덤핑관세, 미국 고유의 수입통관제도(해외생산 기록유지, 유해성분 표시 등) 등 모든 수출입 관련 사항이 해당된다.

특히, LA총영사관 공익관세사는 미국 현지 뿐만 아니라 한국 소재 기업들에게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여 미국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 소재 한국기업과 한인동포업체들도 한국 관세청이 지정한 공익관세사 118명으로부터 무료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LA총영사관은 상담결과를 총영사관 홈페이지 ‘무역상담게시판’에 올려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기업에게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미국 및 한국의 공익관세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은 담당 손성수 영사에게 이메일(ssson19@mofa.go.kr) 또는 전화(213-330-6983)를 통해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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