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대구보건대 전경]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국제교류원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3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대학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국제화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하는 제도다.

기본요건과 평가영역 3개를 모두 충족한 대학에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이 부여된다.

이번 3주기부터는 기존 평가와 달리 학위과정과 연수과정을 분리해 독립적으로 평가했다.

인증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며 사증발급 절차가 간소화되고 교육부에서 수행하는 국제화 관련 정책·사업에서 우선순위를 부여 받는다.

김경용 국제교류원장(사회복지과 교수)은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을 완수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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