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독립운동사 안내서’ 한국어 영어판 제작…송혜교-서경덕, LA문화원에 기증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3·1절을 맞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지역 독립운동사를 소개하는 안내서 1만부를 제작해 LA 한국문화원에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LA편’ 안내서는 대한인국민회와 기념관, 도산 안창호 선생 가족이 살았던 집, LA에서 만나는 도산 안창호 관련 기념 장소, 로즈데일 공원묘지 등이 사진과 함께 실려있다.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됐다.

웹사이트 ‘한국의 역사’(www.historyofkorea.co.kr)에서 원본 파일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송혜교와 서 교수는 10년 동안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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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한국어로 제작한 안내서. [서경덕 교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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