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제52회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 정기전 (The 52nd Annual Exhibition of Korean Artists Association of Southern California)을 9월 10일부터 9월17일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남가주미술가협회에서 총 70명의 회원작가들이 평면화부터 3D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출품했다.
오랜 세월 이민문화와 함께해온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는 1964년 발족하여 정기전 외에 회원들의 그룹전과 타민족과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그룹전, 차세대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 및 격려를 위한 대학공모전 등 미주한인작가들의 작품활동과 전시를 적극 지원해 왔다.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젊은 작가들의 수가 늘어가면서 원로작가와 중견작가, 신인작가들이 함께 어우러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부터 원로작가들의 성숙미 넘치는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이번 전시에서 접할 수 있다.
전시 참여작가는 장제인, 장사한, 장 정, 조애나벨, 조현숙, 조민, 조상현, 최성호, 최윤정, 정니나, 한옥가, 홍정화, 황수잔, 황영아, 전미영, 정인옥, 정은실, 주선희, 전종무, 조분연, 강영일, 고필종, 김천애, 김운옥, 김태옥, 김인철, 김진실, 김종성, 송문영, 이진희, 김경애, 김소문, 김성일, 홍선애, 김원실, 김영식, 김연숙, 고경호, 이부남, 이종남, 이정미, 이혜숙, 이미정, 이나경, 이승규, 이상훈, 임혜경, 문미란, 나모나, 남궁경, 오지영, 오미셀, 박혜란, 박향자, 박다애, 박혜숙, 박정근, 박미경, 박미연, 박지현, 박영구, 서진호, 서자넷, 심혜경, 신정연, 성수환, 양민숙, 영은썸머스, 유기자, 윤태자 등 총 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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