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유니뱅크, 주당 10센트 현금배당

유니뱅크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린우드에 본점을 둔 유니뱅크(행장 피터 박)가 오는 31일까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 주당 10센트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유니뱅크의 피터 박 행장은 “이사회는 지난 수년간의 성장과 실적에 대해 주주들에게 보답하고자 지난해 12월의 자사주 매입에 이어 이번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라며 “경기가 허락한다면 앞으로도 1년에 2회 정도 현금 배당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유니뱅크는 지난해 850만달러의 순익을 나타내 전년도인 2020년의 순익 621만 달러에 비해 36.6%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다.지난해말 현재 자산은 4억 557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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