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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차병원이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AHA)의 뇌졸중 질적 개선 프로그램인 ‘겟 위드 더 가이드라인-스트로크(Get With The Guidelines-Stroke)’에서 골드 플러스 상을 받았다.
이는 병원을 방문하는 뇌졸중 환자들이 국가가 인증하고 연구기반의 지침에 맞는 가장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더 많은 생명을 살리고,장애를 줄이기위한 병원의 노력과 성과를 인증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병원측이 전했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또한 AHA의 ‘타겟: 제 2 당뇨병 아너 롤’(Target: Type 2 Diabetes SM HonorRoll)도 함께 수상했다. ‘타겟: 제 2 당뇨병’은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제 2형 당뇨병 환자가 뇌졸중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으로 입원했을 때 가장 최신의 증거 기반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뇌졸중은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운반하는 혈관이 혈전에 의해 막히거나 파열될 때 발생한다. 뇌졸중은 조기 발견과치료가 생존율을 높이고 장애를 최소화하며, 회복 시간을 단축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뇌졸중 관리 체계 자문 그룹 (Stroke System of Care Advisory Group)의 스티븐 메세 의장은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데 헌신한 할리우드 차병원을 인정하게되어 매우 기쁘다. 겟 위드 더 가이드라인 프로그램의 참여는 환자의 치료 결과 개선, 재입원율 및 사망률 감소와 연관이 있다. 즉, 헬스케어 시스템, 가족, 커뮤니티의 승리라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할리우드 차병원의 마르셀 로 CEO는 “할리우드 차병원은 가장 최신의 치료 지침을 준수하여 환자를 케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겟 위드 더 가이드라인은 입증된 지식과 가이드라인을 실제 의료 현장에서 더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하며, 또 이것이 환자 회복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많은 연구에서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