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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8월 18일(목요일) 저녁 6시 30분 스커볼 센터 (Skirball Cultural Center, 2701 N. Sepulveda Blvd., Los Angeles, CA 90049)에서 한국문화의 밤 ‘코리안 나이트’(Korean Night)행사를 개최한다.
LA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인 스커볼 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매년 여름 개최되는 ‘선셋 콘서트 시리즈’(Sunset Concert Series)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선셋 콘서트 시리즈에는 지난 7월 21일 시작, 다양한 지역 사회의 음악과 문화를 현지인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8월 18일에는 한국의 ‘악단광칠’이 한국 및 아시아 대표로 무대에 서게 된다. 악단광칠(ADG7)은 한국의 국악 퓨전 그룹으로 작년 11월 LA를 비롯해 시애틀과 포틀랜드 등 미 서부 지역 투어로 이곳 팬들과 만나 큰 호응을 얻었던 그룹이다.
문화원에서는 한인서예협회와 함께 관람객에게 한글로 이름쓰기 행사, 한국문화 상자를 활용한 한복 체험과 포토존 행사, 한식 체험 행사, 그리고 다양한 한국 기념품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한국 문화 체험은 18일 저녁 6시30분부터 시작되며, 악단광칠의 공연은 저녁 8시에 시작한다. 음식 반입은 가능하나, 술은 안된다. 입장료는 없으며, 주차비는 차 1대당 $20이다.
문의는 이메일 kelly@kccla.org 또는 전화 (323) 936-71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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