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11월 7일까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을 대상으로 11월 23일께 주당 25센트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미은행은 2020년 1분기 까지만 해도 한인은행 중 가장 높은 주당 24센트의 현금 배당을 지급했지만 코로나 19에 따른 경기침체가 가속화 되면서 2020년 2분기 전분기 대비 절반인 12센트를 3~4분기에는 각각 8센트의 현금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하지만 2021년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1분기 10센트를 시작으로 2분기 12센트, 4분기 20센트, 올해 1분기 22센트 그리고 3분기 25센트로 배당금을 계속 인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