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오는 12일부터 한국의 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4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투표기간은 2024년 3월 27일부터 6일 이내이며 선거를 위해서는 국외부재자 신고를 먼저 해야 한다. 이 유권자등록이 12일(일) 개시됨에 따라 LA총영사관 2층에 국외부재자 등 신고·신청을 위한 접수장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총영사관측은 “12일이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영사관 2층 다목적실에 마련된 접수장소에서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이후 평일에는 총영사관의 통상 근무시간 중에 유권자 등록 신고·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영사관 민원업무처리를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하여야 하나 유권자 등록 신고·신청은 사전 예약없이 총영사관을 방문해도 가능하다.
한편 국외부재자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공관방문 외에도 인터넷 홈페이지나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LA총영사관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남가주 지역의 유권자 등록율과 투표율을 제고하기 위하여 접근이 편리한 인터넷을 통한 신고·신청 방법을 다각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총영사관 민원실, 한인회와 교회 및 사찰 등 종교시설, 한인들의 출입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포스터와 안내 리플릿, 유권자 등록 신고·신청서를 비치하는 것은 물론 한인들이 많이 모이는 현장에 나가 직접 유권자 등록 신고·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순회영사 일정에 맞추어 찾아가는 유권자 등록 신고·신청 접수팀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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