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전국 본부는 지난 2일 각 권역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권혜경 대구 북구청 복지과 과장(왼쪽부터), 황병우 대구은행장, 박보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장이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DGB대구은행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대구은행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전국 본부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대구의 4개 본부 및 경북 2개 본부, 부울경과 수도권 본부 등 전국 8개의 지역 본부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용품 지원, 장애인 대상 재활운동기구 지원, 지역 어린이 보온 의류 지원 등의 다양한 방안으로 진행됐다.
황병우 은행장은 지난 2일 대구3본부에서 주재한 사회공헌활동 행사인 북구 소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새해 및 명절맞이 선물세트를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쌀과 떡국떡, 즉석국과 과일 등 부식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롭게 선임된 지역본부장들이 새해의 첫 대외 활동을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한다는 것에 의미를 담았다.
DGB대구은행은 새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도 동시에 실시해 비금융적인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따뜻한 금융 프로젝트를 통한 금융 지원을 비롯해 무료 컨설팅과 사회공헌 등 비금융 지원을 함께 통합 지원해 적극적인 상생금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