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용문양 골드바’ 순금도 판다

이마트24 순금 상품 [이마트24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이마트24는 용의 해를 맞아 한국금거래소와 손잡고 1월 말까지 용 문양이 새겨진 골드바 등 순금 상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순금 상품은 순도 99.99% 포나인골드다.

대표 순금 상품은 ‘용 골드바’ 1돈(3.75g)과 10돈(37.5g)이다. 판매 가격은 10일까지 1돈 40만6000원, 10돈 375만9000원이다. ‘순금행운의열쇠1g’, ‘순금반지7.5g’는 각각 10일까지 13만원, 83만7000원에 판매한다.

‘소원청룡코인0.2g’은 순금 0.2g을 얇게 펴서 지름 45㎜ 용 문양 코인으로 제작했다. 해당 상품은 31일까지 가격 변경 없이 6만3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시세가 반영된 가격으로 순금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1월 10일, 17일, 24일) 한국금거래소 판매 시세를 반영해 가격을 변경한다. 이후 일주일간(11일~17일, 18일~24일, 25일~31일) 해당 가격으로 판매한다.

금 상품은 이마트24 매장을 방문해 현금 결제로 구매 가능하다. 상품은 제작 후 전용케이스에 골드바, 보증서와 함께 우체국안심택배를 통해 배송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매주 시세를 반영해 판매 가격을 바꾸고 최적의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접근성이 좋은 가까운 이마트24에서 간편하게 순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