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1만원 이하 초저가 상품을 판매하는 패션관 ’99샵’ 신설한다. [위메프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위메프가 1만원 이하의 초저가 패션 상품을 판매하는 전문관 ‘99샵’을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99샵에서는 1만원이 넘지 않는 실속형 패션·잡화 제품 600여 종을 판매한다.
위메프는 수면 양말 등 매일 990원짜리 초특가 상품을 소개하고 오는 11일까지는 최대 79%까지 할인하는 재고 처리 행사를 진행한다.
민경덕 위메프 패션실장은 “고물가로 패스트패션과 저가 패션 상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