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남도일보가 세계적 인터넷 트래픽 분석 업체인 시밀러웹(similarweb) 사이트에서 한국기자협회 소속 광주·전남지역 신문사 홈페이지 방문자 수 데이터 분석 결과 2023년 6개월 연속 및 합계 1위를 기록했다.
시밀러웹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남도일보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21만9091명으로 광주·전남기자협회 소속 7개 신문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남도일보는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연속 1위에 랭크되며 2023년 누적 310만70891명으로 7개 신문사 중 유일하게 300만대를 넘어섰다.
시밀러웹 데이터 통계는 패널 조사를 기반으로 분석한 것이어서 실제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남도일보는 매주 ‘이슈 포커스’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주요 현안 문제와 이슈들을 3-5개면에 걸쳐 집중보도하고 전문가들의 대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보도 및 뉴스분석, 각종 단독기사로 인해 조회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남도일보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무료 웹 로그 분석 서비스인 네이버 애널리틱스 2023년 누적 방문자 수가 887만654명(하루 평균 2만4000여명)이다.
구글 애널리틱스 2023년 누적 방문자 수는 751만7826명(하루 평균 2만여명)으로 드러났다.
시밀러웹은 이스라엘·미국·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트래픽 통계 사이트로 국내에선 언론이나 인터넷 등이 사이트 방문자 수 순위와 데이터 인용 보도 등에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