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입행 축하해” 수협은행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에 부모님 깜짝 편지

[Sh수협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4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신입행원들의 입행을 축하했으며, ‘부모님 깜짝 영상편지’, ‘신입행원 교육연수 과정 영상’, ‘Sh크리에이터가 전하는 선배들의 한마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강 행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오늘은 은행장이 아니라 45년 먼저 수협은행에 들어왔던 선배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전문성과 신뢰를 갖추고 동료, 선배들과 화합하는 열정 가득한 은행원으로 성장해 100년 수협은행의 초석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Sh수협은행 제공]

이날 행사를 마친 101명의 신입행원들은 곧바로 현업에 배치돼 새내기 금융인으로서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능력중심 열린채용’ 시스템을 통해 모든 채용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누구에게나 차별없는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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