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은 월 보험료를 낮춰 동일 보험료로 더 높은 사망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무)KB 라이프 파트너 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 상품으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표준형’ 대비 40세 남성 기준 약 16%, 40세 여성 기준 약 18% 낮은 월 보험료(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20년납, 1종 일반심사형 기준)로 가입이 가능하다.
본인의 건강 상태나 가입 나이에 따라 1종 일반심사형과 2종 간편심사형으로 선택 가입이 가능해 지병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다. 1종 일반심사형은 건강상태 등의 심사를 거치는 대신, 2종 간편심사형 대비 보험료가 약 9% 저렴해 월 납입 금액에 대한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다.
그밖에도 특약을 활용하면 사망보장 외에도 간병비 등 다양한 노후 대비를 위한 미래 설계가 가능하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보험료 부담을 줄이면서 더 높은 사망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상품을 기획한 것”이라며 “또한 고객의 니즈에 따라 간병비 등에 대한 보장을 원하는 경우 특약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무)KB라이프 파트너 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의 보험료 납입 기간은 5년납부터 30년납까지 선택 가능하며, 만 15세부터 만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B라이프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