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전남대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전남대병원 제공]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의 관절염 전문질환센터 구축’을 미래 목표로 밝혔다.
7일 빛고을전남대병원은 본·분원 주요 인사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우수 직원·부서 및 유관기관 포상, 빛고을전남대병원 10주년 기념영상 상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선종근 빛고을전남대병원장은 “공공의료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질환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관절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2008년 보건복지부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로 선정돼 2014년 2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 관절전문병원으로 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