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판테딘시카 케어 로션을 적용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사진)를 새로 출시했다.
신제품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도록 아기 피부가 닿는 안커버와 다리밴드에 사탕수수 유래 바이오매스 소재를 적용했다.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는 FSC(산림경영인증) 펄프만 사용됐다. 또 100% 재활용 포장재를 사용하고, 포장재는 재활용소재를 활용해 신규 플라스틱 사용을 50%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흡수층에는 흡수와 통기를 한 번에 잡아주는 듀얼액션코어가 적용됐다. 이는 파워흡수 액션시트와 통기액션터널이 동시에 적용된 흡수·통기 기술이다. 기존 대비 흡수력과 역류방지는 30%, 통기도는 25%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밴드형은 앞뒤 샘방지 안심포켓이 앞뒤로 샐 수 있는 용변을 막아준다고도 했다. 팬티형에는 부드러운 안심커버를 더한 새로운 이지액션 매직테이프를 적용했다고.
아기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이 되는 판테놀과 병풀 성분을 함유한 새로운 판테딘시카 케어 로션이 안커버에 적용돼 오래 기저귀를 착용하는 아기 피부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보호해준다고 밝혔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