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한다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사장(오른쪽),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16일 울산 HD현대건설기계 신사옥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GOC, Global Operation Center)에서 ‘국가유공자 하우스 리모델링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HD현대건설기계가 16일 울산 신사옥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GOC, Global Operation Center)에서 ‘국가유공자 하우스 리모델링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사장,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HD현대건설기계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예우하기 위해 이들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프로젝트로, 지난 2021년부터 자체 추진해왔다.

HD현대건설기계는 노후화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구·가전제품·도배장판 교체를 비롯한 주거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4개 가구를 지원한다.

HD현대건설기계는 이와 함께 국가보훈부와 협업해 제대군인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한 건설장비 정비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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