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푸디버디, 상록보육원에 기부·봉사활동

푸디버디 제품 기부 및 봉사활동 기념 사진. [하림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을 찾아 제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상록보육원은 1959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상록원이 운영한다. 53명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기부 제품은 ‘부드러운 쌀밥’ 20박스, ‘까망짜장면 컵’ 15박스, ‘빨강라면 컵’ 15박스, ‘어린이 선물세트’ 56개 등 푸디버디 인기 제품들로 구성했다. 임직원들은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하고, 공용공간을 청소했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산업은 지난 3월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000만원 상당의 ‘더 부드러운 유기농 쌀밥’과 ‘더 부드러운 유기농 차조밥’ 약 2만200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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