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오리온은 가수 ‘선미’와 손잡고 ‘와우 레인보우’ 스페셜 패키지(사진)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오리온은 다채로운 맛과 색의 와우 레인보우가 풍선처럼 부푸는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선미의 신곡 콘셉트와 잘 부합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업 제품에는 기존 와우 레인보우 패키지에 선미의 사진과 로고가 담긴 스페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일매 포장지에는 사진과 함께 선미의 손글씨 가사 10종을 무작위로 담았다. 제품은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6일부터 하남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선미 팝업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와우 껌은 1997년 첫 출시 이후 포도, 소다, 콜라, 레몬, 과일샤베트 등 다양한 맛을 선보여 왔다. ‘상상 이상의 재미있는 풍선껌’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껌은 하얗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맛에 따라 다채로운 색을 입힌 것도 특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스페셜 한정판 패키지로 선보인 ‘와우 선미껌’을 통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함과 동시에 와우 껌의 펀(fun) 콘셉트에 맞춘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