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무신사가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 ‘2024 무진장 여름 블랙프라이데이’를 연다. 행사에는 20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30만개 상품을 선보인다. 최대 할인폭은 80%다.
여름철 스테디셀러 상품을 연중 최대 할인가로 판매하는 시그니처 특가를 비롯해 하루 특가, 타임 특가, 바캉스 특가, 역시즌 특가도 운영한다. 매일 다르게 진행하는 시그니처 브랜드 데이와 카테고리 데이에서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행사에 앞서 오는 21일 티징(teasing·예고) 이벤트로 최대 90% 할인 쿠폰을 무작위로 지급하고, 특가 판매 예정 상품을 미리 보여준다. 일부 상품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인 홍대점과 대구점에서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캐주얼 브랜드 1993 스튜디오, 낫포너드와 같은 여름 티셔츠를 균일가에 판매한다. 서울 성동구에 있는 '무신사 스퀘어 성수4'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 스토어 공간에는 QR코드로 가득 채운 미로를 설치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무신사, 29CM, 솔드아웃 할인 쿠폰 또는 식음료 교환권을 무작위로 제공한다.
22∼23일에는 팝업스토어에서는 베트남 음식점 효뜨와 아즈니섬(커피), 키고(아이스크림), 로코스 비비큐 등 식음료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오는 23·27·30일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 코미디 듀오 뷰티풀너드, 방송인 이지혜가 출연하는 무진장 라이브' 공개 방송이 예정돼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더위와 장마를 대비할 패션, 뷰티 아이템부터 역시즌 겨울 상품까지 올여름 최대 할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