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7월 11일 범죄기록 말소 돕는다

LA한인회는 오는 7월 11일 ‘커뮤니티 범죄기록 말소’를 지원하는 행사를 한인회관에서 갖는다.

남가주한인변호사협회,LA카운티 공공조력인(Public Defender)의 협력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체포 등 경찰기록과 처벌(벌금,징역 등) 등의 법정기록을 보이지 않도록 하는 절차다. 법적인 처벌 등을 성실히 완료한 개인이 사회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돕는 제도 중 하나다.

운전면허 등 정부발급 인허가,각종 취업과정, 아파트 렌트 신청서 등에도 과거 범죄 등 전과기록을 묻는 사례가 많아 이번 행사는 비용과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저소득층이어야 하며 △현재 어떠한 법적 소송도 진행 중이면 안되고 △어떠한 영장도 집행 중이면 안되며 △집행유예나 가석방 상태여도 안된다. 또 이민신분은 상관없으며 기록말소 적합여부를 파악하는 사전 인터뷰가 전화로 진행된다.

신청이나 관련 문의는 LA한인회 (이메일 info@kafla.org /전화 323-732-0700)로 하면 된다.

한인회 범죄기록말소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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