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 한독상의 獨회장 연임

한독상공회의소(KGCCI)는 지난 25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개최한 제43회 정기총회(사진)에서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를 한독상공회의소의 독일 회장으로 재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2년 한독상의 독일 회장으로 선출된 게어만 대표는 양국의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며 지난해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게어만 회장은 “다시 한번 KGCCI의 회장으로 연임하게 돼 감사함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한국과 독일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독상의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작년 재선출된 한국 회장인 박현남 도이치은행 대표와 게어만 회장이 공동으로 한독상의를 이끌게 됐다.

김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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