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 시상식 개최

동서디자인 미술실기대회 시상식 단체사진. [사진=동서대학교]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동서대학교는 최근 디자인홀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제29회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장주영 디자인대학 학장, 이동훈 미디어콘텐츠대학 학장, 수상자와 가족, 지도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29회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에 849명이 참가해 김나영(만덕고)이 대상을, 전민정(마산여고)이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 4명, 동상 13명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4년간 등록금 면제 및 실기점수 10% 가산 혜택을, 금상 수상자는 2년간 등록금 면제 및 실기점수 10% 가산 혜택을 받는다. 은상은 1년간 등록금 면제와 실기점수 10% 가산 혜택, 동상은 1학기 등록금 면제와 실기점수 5% 가산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 수상자 김나영씨는 “실력에 대한 의구심을 극복하고 큰 상을 받아 자신을 격려할 수 있었다”며 “교수님들께 감사하고 더 노력해 원하는 결과를 얻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주영 디자인대학 학장은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을 환영하며, 수상자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고 밝은 미래를 꿈꾸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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