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대변인으로 선임된 이재태의원(나주 3) |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전남도의회(의장 김태균)는 이재태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을 제5대 대변인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도의회 대변인으로 임명된 이재태 의원은 나주투데이 취재부장과 나주신문 편집국장을 지낸 지역 언론인 출신으로 전남도의회 하반기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전라남도 노후 산업단지 특별위원회로 활동하며,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나주시위원장 및 전라남도의회 지역경제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도의회 대변인은 의장이 선임하며, 전남도의회 주요시책과 의정활동 홍보, 주요 현안에 대한 대외 공식입장 표명 등의 중책을 맡게 된다.
전남도의회 정책통으로 정평이 난 이재태 의원은 “12대 후반기 의회 대변인을 맡겨주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남도의회 의정활동을 더 많은 도민과 공유하고 더 활발하게 소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전남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는 든든한 가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