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1일 오이도항 일원에서 시흥시와 함께 ‘경기바다 함께해(海)’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바다 함께해(海)’ 활동은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가 생활환경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며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으로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16개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관·공공기관 합동으로 경상원과 시흥시 임직원 약 15명이 참여해 함께 오이도항 및 포구 일대를 거닐며 해안가 쓰레기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경상원 박태영 인사재무팀장은 “앞으로도 경기바다 함께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힘쓰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4월, 5월에도 시흥 오이도항과 화성 전곡항 일원에서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 밖에도 1회용품 제로화 실천 선언 등기후변화 위기 속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