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춘식(왼쪽) 한국전자파학회 회장과 이강산 롯데렌탈 Biz렌탈부문장(상무)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렌탈 제공] |
롯데렌탈이 한국전자파학회와 연구개발(R&D) 지원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개최되는 한국전자파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가 중인 롯데렌탈은 이번 MOU를 통해 전자파 관련 교육 지원을 통한 산업 활성화 및 고사양 측정기 자재 교보재 지원을 통한 최신 연구 스펙트럼 확장에 기여한다. 아울러 연구 과제용 측정기 자재 구매 및 렌탈 컨설팅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강산 롯데렌탈 Biz렌탈부문장(상무)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니즈를 반영한 렌탈 및 통합관리 서비스를 자세히 소개하고 참여 기관 및 기업들과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롯데렌탈은 계측기 렌탈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기·전자·통신·방송 등 산업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기적인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장비가 고장나더라도 대체 장비가 즉시 지급되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으며 별도의 수리비가 없어 계획된 예산 내에서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매년 고정적으로 유지보수가 이뤄지는 만큼 데이터 신뢰성 또한 확보할 수 있다.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통해 재무건전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초기 비용 부담이 적은데다 렌탈료를 비용 처리할 수 있어 절세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중도반납, 기간연장, 대체 장비 지원 등을 통해 사업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자산을 운용할 수 있고, 법인의 경우 신용도에 영향을 주지 않아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5G/6G 무선통신, 우주, 국방, 위성 분야 등에 사용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전자파(전파) 관련 산학 기술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국내외 산학, 연구기관, 정부기관, 회원사 등 관련 종사자가 참가한다.
롯데렌탈은 행사장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계측 장비 렌탈 및 통합관리 서비스를 소개하고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선다.
한편 롯데렌탈 Biz렌탈부문은 렌탈 서비스 핵심 역량을 보유한 산업재 장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오는 2027년 산업재 렌탈 분야 1위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