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KB자산운용은 'RISE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출시 1년 3개월 만에 2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3개월 이내 초단기 채권에 투자하면서 적극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포트폴리오 가중평균 잔존만기를 시장 상황에 따라 40∼80일 수준으로 운용하고, 필요시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를 통한 추가 자산매입으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KB자산운용은 "금리 인하 시기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파킹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