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여수 거문도 바다서 규모 2.9 지진…피해 없을 듯”

12일 진도 4.8 규모의 지진으로 전북 부안군 계화면 동돈안길 한 주택의 기왓장이 깨져 널부러져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1일 오후 9시 27분 42초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동쪽 83km 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43도, 동경 127.8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9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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