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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과 안와르 총리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지역 및 국제 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안와르 총리의 방한은 오는 26일까지다.
두 정상은 회담에 이어 양해각서(MOU) 교환식, 공식 오찬을 갖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안와르 총리를 만나 환담한 바 있다.
지난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은 이번주에도 외교 행보에 나선다.
오는 27∼30일에는 한국을 실무 방문하는 에드가르스 링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은 라트비아 정상과 회담에서도 양국의 실질 협력 방안과 지역·국제 무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