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서비스·고객 만족 위한 노력 인정”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제공] |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원유석)은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GT Tested Reader Survey Awards)’ 에서 21년 연속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비롯해 기내 안전을 위한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 등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섭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의 고품격 고객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위한 승무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신뢰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여행 전문지로 약 50만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트레블러 테스티드 어워즈는 매년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이 중 2만명 이상의 투표를 집계해 항공·호텔 등 여행업계 각 부문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레흐미타지 비벌리힐스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