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SNS 등 다양한 채널서 공개
“프리미엄과 하이테크 이미지 강조”
한국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X BMW i5 협업 광고 이미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BMW 그룹 코리아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아이온 아이셉트 X BMW i5’ 광고 캠페인을 2일 공개했다.
‘아이온 아이셉트 X BMW i5’ 광고 캠페인은 한국타이어와 BMW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프리미엄과 하이테크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2년 ‘벤투스 with BMW M’을 시작으로, 2023년 ‘아이온 with BMW i7’, 2024년 5월에 선보인 ‘벤투스 X BMW XM 레이블 레드’에 이어 네 번째 협업 프로젝트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스키장 슬로프라는 극한의 눈길 환경에서 전기차 전용 겨울용 타이어인 ‘아이온 아이셉트’의 강력한 겨울철 주행 성능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이와 함께 파워풀한 차량 주행 장면과 생동감 넘치는 타이어 포커스 이미지 컷으로 몰입감을 더하며 ‘PERFORMANCE NEVER FREEZES’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캠페인 영상은 한국타이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 채널, 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특히 영상 속 스키장에서의 ‘아이온 아이셉트’ 퍼포먼스를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CGV 4DX 상영관에서 4D 필름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1년 MINI를 비롯해 BMW의 ‘1~5시리즈’,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X1, X3, X5’, 플래그십 ‘뉴 7시리즈’, 고성능 M 차량 ‘X3 M, X4 M, M5’ 등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왔다.
2022년에는 BMW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모델 그란쿠페 ‘i4’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으며,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10년 연속으로 시승 차량용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등 BMW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