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우수식품 특별판매전’ 더현대 대구 지하1층서 개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이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지하1층에서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 동안 개최된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형 유통사와의 협력을 통해 대구의 우수한 식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8개 기업이 참여하며 각 기업은 최상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인증 받은 판매 제품으로는 빵, 김치, 닭발, 막창, 잡채, 유과, 옥수수볼 등 9종의 인기 제품이 포함된다.

또 인증제품 외에도 청국장, 무청시래기, 황태미역국, 육개장, 파김치 등 다양한 대구 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구우수식품 인증 제품은 엄격한 위생 기준을 통해 선정된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의 우수한 식품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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