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334평 땅 51평 집이 겨우 3억원대…싸다고 덥썩 들어가면 다 날린다 [부동산360]

334평 토지 51평 건물 일괄 매각 임의경매
“농취증 경매 성패 좌우하는 변수 될 수도”
[이건욱PD]


경기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왼쪽)이 경매로 나왔다. [이건욱PD]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경매 시장 한파로 단독주택의 유찰이 반복되면서 최저입찰가가 감정가의 반값 수준으로 떨어진 물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엔 경기 광주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이 감정가 대비 1억6000만원 떨어진 가격에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7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경기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은 지난해 8월 감정가 5억4181만원에 경매가 진행됐지만 유찰됐습니다. 작년 9월 감정가의 70% 수준인 3억7926만원까지 내려간 최저입찰가격에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돌연 연기됐습니다.

1년 만에 다시 경매시장에 나온 이 물건은 오는 12월 16일 2차 매각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1104㎡(334평) 규모 토지와 170㎡ (51평) 규모 주택을 일괄 매각하는 임의경매입니다. 헤럴드경제 유튜브 채널 ‘부동산360’이 경매 물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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