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9일 오전 8시 59분께 순천시 해룡면 율촌산단 내 모 공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기계에 머리를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멸균기에서 작업 중 기계 문이 넘어지면서 작업자가 깔리는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119는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