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양대 경제단체인 광주상공회의소와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을사년(乙巳年) 신년인사회를 함께 개최한다.
광주상의는 광주경총과의 협의를 통해 2025년 광주·전남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내달 3일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
신년인사회는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당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한다.
광주상의는 1974년부터 올해까지 50년간 매해 1월 3일 오전 10시 30분에 맞춰 신년인사회를 여는 관행을 이어왔다. 장소도 오랜 기간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로 유지했다.
광주경총이 내년 신년회 일정을 같은 시간과 장소로 선점하면서, 광주상의는 경총과 공동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