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모(왼쪽)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와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과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지원사업 협약식을 맺고 해당 사업을 위한 기부금 3억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일 볼보자동차 대치 전시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이윤모 대표, 이만식 세일즈&마케팅 총괄 전무와 푸르메재단의 백경학 상임대표, 정태영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인간 중심’ 철학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8년째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기부금 지원을 통해 누적 기부금 23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774명의 장애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보조기구를 지원하고 건강한 이동권을 보장했다. 서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