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6만원 이상 최대 1만5000원 할인
자산형성 초기 청년층 경제적 부담 낮춰
자산형성 초기 청년층 경제적 부담 낮춰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흥국생명은 10일 자산형성 초기 단계에 있는 청년세대 지원을 위해 ‘다재다능1540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V2)’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6만원을 초과하는 보험료의 50%를 할인하며, 매월 최대 1만5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보험료가 9만원인 가입자는 월 7만5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기존에는 7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만 50%를 할인하며, 매월 최대 7000원의 혜택을 제공했다.
이 상품은 뇌혈관 및 심장 질환 수술비와 항암약물방사선 치료비를 각각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암, 뇌혈관, 심장 등 3대 주요 질환에 대한 진단비와 수술비를 감액 없이 보장하며, 만 15세부터 4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이다.
권용철 흥국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 상품은 고객의 건강 리스크를 폭넓게 보장하면서도 합리적인 보험료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 상품”이라며 “이번 할인 혜택 확대로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건강 보장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