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녕군] |
[헤럴드경제(창녕)=임순택 기자] 창녕군은 11일 최영호 부군수가 주재하고 군 주요 간부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및 2025년도 공모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정 방향에 맞춰 추진한 2024년 공모 사업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신규 공모 사업 발굴 및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한 접근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주요 성과로는 남지읍 마산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영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등 총 43건의 공모 사업이 선정돼 약 112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창녕군은 2025년 신규 공모 사업으로 현재 총 48건을 발굴했으며, 중앙 부처 계획에 맞춰 체계적 검토와 부서별 분석을 통해 실질적 공모 사업 추가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영호 부군수는 “부서별로 공모 사업 신청 일정 및 전략을 수립하는 등 공모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국가 및 도 예산 확보를 위해 꾸준히 관심,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4년 공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에는 더 다양한 공모 사업을 발굴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창녕군은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효율적인 자원 배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