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품은 ‘케데헌’ OST, 빌보드 역주행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사진 넷플릭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오스카를 품에 안은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다시 순위 상승 중이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7위에 올랐다. 이번이 벌써 38주 연속 ‘차트인’ 기록이다.

OST 앨범에 수록된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은 86위였다. 전주와 동일하다.

개별곡은 물론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 역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전주보다 두 계단 오른 11위에 올랐다.

사실 이번 주 순위 집계 기간은 지난 6∼12일로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기 이전이었음에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시상식을 앞두고 기대감에 더 많은 청취자를 끌어모았다.

이번주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블랙핑크의 새 미니앨범 ‘데드라인’(DEADLINE)이 41위로 2주 연속 진입했고, 엔하이픈의 ‘더 신 : 배니시’(THE SIN : VANISH) 61위에 올랐다. 100위권 밖에서도 K-팝 그룹의 활약은 이어졌다. 캣츠아이의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 116위, 에이티즈의 ‘골든 아워 : 파트 4’(GOLDEN HOUR : PART. 4) 192위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빌보드 차트의 주인공은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였다. 그는 새 앨범 ‘키스 올 더 타임. 디스코, 오케이셔널리.’(Kiss All The Time. Disco, Occasionally.)로 ‘빌보드 200’ 1를 기록했다. 앨범에 수록된 ‘아메리칸 걸스’(American Girls)는 ‘핫100’ 차트 4위를 기록했고, 수록곡 12곡이 모두 ‘핫 100’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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