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약 09:00~17:30사이 진행, 유주택자도 접수 가능…전용면적 84㎡C타입 1세대
- 거주 중 취득세 등 세금 부담 없는 ’서울은평 디에트르’…한시적으로 분양전환우선권 부여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대방건설 제공> |
서울 내 전세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세입자들의 근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전국아파트 전세가율은 67.7%로 2022년 12월 이후 2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이후 발표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서도 서울의 12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1%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첫째 주 0.02% 상승에 이어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세임을 보여준다.
전세가 상승으로 매물 품귀현상과 전세 사기에 대한 불안까지 가중되어 안정적 장기 거주 가능한 주거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수요로 인해 대방건설이 시공 및 시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기존에 전 타입 마감된 바 있으나, 84㎡C 타입 잔여 세대 1세대에 한하여 12월 16일(월)~17일(화) 사이 진행된다. 해당 타입은 총 452세대로 구성된 ‘서울은평 디에트르’ 단지 내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타입으로, 여유로운 서비스 면적과 5.7m의 넓은 거실 공간으로 이전에 진행된 청약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더욱이 서울 신축 아파트를 6억 대에 거주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주목받는다.
본 세대에 대한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금번 청약에는 유주택자도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2월 20일(금)로, 26일(목)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퍼스트’는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안정적인 장기 거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단지는 법적 한도 내에서 임대료 상승 폭이 제한되기 때문에 임대료 급등 등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까지 있어 임대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도 최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거주 중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으며, 무주택자의 경우 거주기간 동안 청약 가점도 쌓을 수 있다. 대방건설 측에서 한시적으로 분양전환우선권을 부여하여 추후 주택선택의 폭도 넓힐 수 있다.
단지는 입주 10년 차 이상 아파트가 밀집한 은평뉴타운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로 희소가치가 높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북카페, 키즈룸 등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서며, 차량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세대 내),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특히 세대 당 주차대수 1.66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이 갖춰져 있어, 주차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반경 약 1.5km 내에는 구파발역(서울지하철 3호선),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은평성모병원, 신도초, 신도중, 하나고, 은평구민체육센터, 기자촌 근린공원, 은평뉴타운도서관, 국립한국문학관(착공)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인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일부개통)’이 지날 예정인 연신내역(서울지하철 3·6호선)도 있어 이후 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해당 단지의 홍보관은 ‘양천향교역(서울 지하철 9호선)’ 앞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1층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