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네이처㈜가 인천 최초로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브니엘네이처㈜ 제공] |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브니엘네이처㈜(회장 박정호)가 인천 최초로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 최고기업은 15년동안 가족친화 인증을 유지한 기업 중에서 가족친화제도를 선도적으로 실천하면서 모든 기업체들에 귀감이 되는 최고 인증 등급이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4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 행사에서 브니엘네이처㈜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으로서 인증서 수여를 받게 됐다. 브니엘네이처㈜는 2013년 최초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후 이번 수여로 연속 4회 인증을 받으며 인천광역시 건설업, 엔지니어링업체로서는 최초 인증 사례를 기록했다. 브니엘네이처㈜는 2027년까지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유지하면서 가족친화 최고기업의 인증까지 받게 되었다.
브니엘네이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고정 휴무일로 지정하고 격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며 구성원의 출산 제도를 위하여 다양한 출산과 양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구성원 본인이 자녀를 출산 할 경우 첫째는 금 1돈을, 둘째 이상부터는 현금 100만원을 지급을 하고 있다. 손주를 출산 할 경우에는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박정호 브니엘네이처(주)회장은 “브니엘 구성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선두적으로 이끌어 나아가 가족친화 최고기업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