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보마이영탁 유망주 후원금 전달식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영탁의 팬모임 ‘브라보My영탁’이 테니스 유망주를 후원했다.
영탁의 팬덤 ‘영탁 앤 블루스’의 소모임인 ‘브라보My영탁’은 최근 대구 군위군 소재의 테니장을 방문하여 테니스 유망주 이예린 선수에게 후원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예린 선수는 현재 중학교 1학년으로 ‘한국 중고 테니스 연맹’에서 주최한 ‘제44 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테니스 대회’에서 여중부 단식 1위, ‘대한 테니스 협회’ 주최 ‘하나증권 2024 전국 종별 테니스 대회’에서 여자 14세 부 단식 2위를 차지 하는 등 각종 테니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성장해 가고 있다.
이예린선수 |
‘브라보My영탁’은 매년 2회 정기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2023년 영탁이 발매한 ‘폼 미쳤다’의 노래에 부합하는 ‘폼 미친’ 스포츠 유망주 이예린 선수를 찾아 기부한 것을 인연으로 계속 후원을 이어 가고 있다. 이들은 2023년 12월 300만 원, 2024년 4월에 500만 원을 후원한 바있다.
이에 이예린 선수는 “늘 후원해 주시는 ‘브라보My영탁’ 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시는 만큼 항상 성장하는 예린이가 되겠습니다. 12월 27일에 참가하는 대회에서도 꼭 좋은 성적을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