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욱 선수에게 신인상 수여
이진숙(왼쪽)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가 최종욱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신인상을 시상했다. [동아오츠카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한국휠체어농구연맹(KWBL)이 주최한 ‘2024 KWBL 휠체어농구 시상식’에서 신인상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KWBL 휠체어농구리그의 1~6위 팀 단체상과 베스트 5위, MVP 등 개인상특별상을 시상했다. 동아오츠카는 최종욱 선수에게 신인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포카리스웨트 연간 후원권을 전달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앞으로도 휠체어농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 분야에서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을 후원하고 있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가이드러너를 양성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