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성대학교]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경성대학교 LINC 3.0 사업단 산하 AI 미디어 ICC가 지난 13일 경성대 XR스튜디오에서 대학가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가 PM 사고 예방 및 감소를 목표로, AI 미디어 ICC와 tbn 부산교통방송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학생들에게 PM 안전 이용 서약을 받은 뒤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 현장은 tbn 부산교통방송의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인 ‘빵빵한 두시’를 통해 생생하게 생중계됐다.
캠페인을 기획한 김도영 tbn 부산교통방송 PD는 “최근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PM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PM의 주 이용층인 대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열문 경성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부산교통방송과의 협업은 XR스튜디오와 같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사회적 공헌을 확대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AI 미디어 ICC와 tbn 부산교통방송은 앞으로도 대학 자원을 활용한 지역 사회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