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한, Melon_01, 혼합매체, 76×47 cm, 2024 |
서울 용산구 휘슬 갤러리에서 람한(b.1989) 작가의 개인전 ‘Inaudible Garden’이 내년 1월 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줄곧 무의식적으로 그려온 식물과 여성을 주제로, 디지털 가상세계에서 구현되지 못하는 생명력과 자연의 본질에 대한 자신의 독특한 감각을 표현한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며,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자연의 속성을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류희원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