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새해 맞아 안전보건경영 방침 및 목표 설정

중대산업재해 제로(0건) 등 3개 중점 목표 세워


부영그룹 직원들의 동절기 대비 현장 방문 점검 모습. [부영그룹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부영그룹은 새해를 맞아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한 ‘2025년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를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안전보건경영 방침으로 세웠다. 이와 함께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정착, 중대산업재해 제로(0건),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3개 목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부영그룹은 올해 스마트 위험성평가시스템 적용 확대, 협력업체 자체 안전보건활동 이행 강화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 3대사고·8대 위험요인 사고예방 집중관리 및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을 통한 전문성 강화,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직무역량 강화 위한 교육 시행 등을 수립했다. 더불어 자율 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관리감독자의 응급조치 능력을 구비하며 환경관리 기술지원 및 현장점검을 한층 더 강화키로 했다.

부영그룹은 현장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를 두고 매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한층 더 강화된 안전보건경영 방침 및 목표를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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