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한 장성우(오른쪽) |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장성우(22)가 스포츠전문 매니지먼트사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계약했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9일 “장성우는 한국 쇼트트랙계를 이끌 차세대 기대주”라며 “지난달에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혼성 2000m 계주 금메달에 힘을 보태는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장성우는 2월 열리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생애 첫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장성우는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된 박지원 선배와 함께 한국 쇼트트랙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