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매트릭스] |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비아이매트릭스가 지난 7~10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해 한국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였고, 글로벌 IT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아이매트릭스가 준비한 CES 2025 부스에선 ‘세계 최초 기술’ 소개가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에서 비아이매트릭스는 ▷G-MATRIX ▷AUD플랫폼 ▷EPA(엑셀업무자동화) 솔루션 등 세 가지 혁신적인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공개했다.
전시 기간 동안 부스엔 약 1000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제조·유통·금융 등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 뿐만 아니라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유통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도 비아이매트릭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게 비아이매트릭스 측의 설명이다.
[비아이매트릭스] |
비아이매트릭스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자사의 AI 기술에 관심을 보인 많은 업체들과 파트너십 협의를 진행했다.
이중 글로벌 IT 기업 ‘IN TIME TEC(인타임텍, 이하 ITT)’과 전시회 후 ITT의 미국 본사에서 후속 미팅을 통해 MOU를 체결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ITT와 함께 ▷G-MATRIX ▷AUD플랫폼 ▷EPA(엑셀업무자동화) 솔루션을 미국·유럽·중동·인도 등 다양한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성공적으로 도입 사례를 확장하기 위한 공동 목표를 설정했다.
[비아이매트릭스] |
비아이매트릭스 담당자는 “이번 CES 2025 참가로 얻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은 비아이매트릭스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IT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