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온라인 통합회원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 성료

지난해 12월 한 달 ‘럭키 드로우’ 진행
매주 추첨 통해 고급 수입차 3개월 무료 이용 혜택


지난 16일 ‘SK렌터카 인증중고차 동탄센터’에서 진행된 ‘럭키 드로우 이벤트’ 차량 전달식에서 수입차 3개월 무료이용권에 당첨된 박주성(왼쪽부터), 김성규, 강민숙 씨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렌터카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SK렌터카는 온라인 통합회원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진행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럭키 드로우 이벤트’는 SK렌터카의 모든 온라인 채널을 하나의 통합 ID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회원 서비스’ 도입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SK렌터카는 통합회원으로 전환하거나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지난 12월 한 달 동안 매주 추첨을 통해 총 3명을 선정, 고급 수입차를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SK렌터카는 지난 16일 ‘SK렌터카 인증중고차 동탄센터’에서 당첨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당첨자들은 벤츠 E350 AMG Line, 아우디 A6 등 차량을 전달받고, 전담 카매니저로부터 차량의 주요 기능과 옵션 설명, 이용 안내를 받았다.

당첨자들은 3개월 동안 주행거리 제한 없이 차량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험 처리, 사고 수리 등 차량 관리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당첨자에게 제공된 무료 이용 혜택을 렌털료 3개월분으로 환산하면 인당 약 500만원 상당이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통합회원 서비스는 현재 가입자 수가 4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번 이벤트에는 약 3만5000여 명이 응모에 참여했다.

통합회원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향상됐다. 기존에는 온라인 채널 별로 회원 가입을 해야 해서 다소 번거로웠지만, 이제는 통합회원 ID 하나로 SK렌터카의 모든 온라인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SK렌터카는 통합회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통합회원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선보이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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